허위 보도를 했다며 일부 기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조국 전 장관.
이번에는언론을 향해서도 한마디 했습니다.
자신의 딸이 혼자 거주하는 오피스텔에 취재 온 기자의 얼굴을 공개하면서 말이죠.
딸의 다리가 차 문에 끼어 피가 나고 멍이 들게 만들기도 했다.
여러 남성 기자들이 낮밤을 가리지 않고 딸이 사는 오피스텔의 초인종을 누르고 방문을 두드리며 문을 열어 달라고 했다.
이 때문에 딸은 몇 시간이고 집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등등등 말이죠.
또, 숨어 있다 갑자기 나타나 질문하고, 딸의 시험장까지 따라와 질문하고.
그러면서 "언론 자유의 한계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글도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일가는 나와 같은 방식으로 취재하지 않나"라고 말이죠.
'뻗치기 취재' 저격한 조 전 장관, 들어가서 얘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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